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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 보호 캠페인
2016.05.2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YWCA는 지난 20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김명숙) 발대식을 갖고 천안시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학교폭력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하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동남경찰서, 청소년비전센터,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신부동 번화가를 돌며 청소년유해환경 계도를 위한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어른들의 관심을 호소하는 피켓을 들고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 담배를 팔지 말자는 주제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천안YWCA는 청소년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을 할 예정이며, 단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천안YWCA 유해환경감시단은 지난해부터 남산초등학교 학부형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매일 오후 2~3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지도를 하고 있다.
김경순 천안YWCA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늘 관심과 사랑으로 청소년들의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YWCA는 지난 1995년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펼쳐왔으며 1998년 여성가족부, 충남도, 천안시로 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운영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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