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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과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펼쳐
2017.06.07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3일 대구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과 함께 대구 동구 신암5동 일대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벽화 봉사활동은 프라임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 대한 소속감 고취와 자기 개발의 시간을 갖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대구한의대 학생과 보호관찰대상 청소년 등 30여명은 대구준법지원센터 주변 골목과 주택 등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벽화그리기 작업을 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아동복지학과 김동진 학생(3학년)은 "벽화 작업을 하는 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것을 보고 뿌듯했으며, 특히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한편 대구한의대와 대구준법지원센터는 이번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과 청소년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가을에 다시 한번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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