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발달 "아이와 나누는 가정 이야기가 중요해요"
- 복지뉴스 그린
- 2021년 9월 27일
- 1분 분량
[그린복지뉴스=조이민 기자]
"아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답답한 부분이 많아요. 투정도 많고 짜증도 심하고... 아이와의 대화가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네요" 최근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에서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어느 아이 아빠의 하소연이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하루에 있었던 일, 학교에서 집에서 겪은 일들을 이야기해보는게 가정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아이가 보여주는 잦은 짜증과 난폭한 모습을 보는것이 부모님도 썩 달갑지많은 않다.
어떤 이유에서 아이들이 짜증과 투정을 부리는 걸까? 아이들이 짜증과 투정을 부리는 일은 정서, 심리상의 충족, 만족을 느끼지 못할때 이루어진다. 이는 학습연령기에 가면 집중력 저하, 조기 사춘기 등의 중복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 적절한 치료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서울 도심의 아동심리발달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한다.
동대문구 신설동의 희망메디컬의원 부설 미래아이 아동발달센터는 다양한 검사를 바탕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치료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언어, 놀이, 인지, 감각통합등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놀이,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상호작용방법을 배우도록 도와주며, 정서적 감정을 이해 시킨다. 또한 인지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 학습능력의 증진을 돕는 역할을 하게된다.
희망메디컬의원 부설 미래아이 아동발달센터의 치료사는 "정서불안과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은 이러한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적합한 치료시설을 보유하고 개인별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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